내달 6월 초 부키즈 브레인 맵(두뇌발달 진단검사) 운영을 앞두고 어제 5월 6일(금)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 검사 도구 널싯-라이트(오비이랩 개발)의 하드웨어가 도착했다.

 

부키즈 브레인 맵은 이마에 검사장비(널싯-라이트)를 착용하고 태블릿으로 게임 형태의 문제를 풀면서 전두엽의 인지기능 발달 정도를 측정하는 형태의 검사다.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전두엽 인지 기능의 세 영역(단어 유창성, 선택적 주의, 작업 기억)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전반적인 인지 및 두뇌 기능 발달 정도를 확인하고, 각 영역의 고른 성장 발달을 도와주는 지침을 제공할 목적으로 제작되었다.

 

검사장비를 착용한 상태에서 게임형식의 앱 기반 테스트를 통해 행동지표(수행능력)와 두뇌지표(휴식 뇌연결도, 과제 중 뇌협응도)를 동시에 측정한다. 검사 시간은 약 15분이며, 검사 후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상담이 진행된다.

(검사 및 상담 시간 총 1시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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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전인적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인지적 측면의 고른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두뇌 발달 정도를 진단하고 강점을 찾는 부키즈 브레인 맵 검사에 관심과 기대가 모이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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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키즈 브레인 맵은 5월 중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에 널싯-라이트 소프트웨어가 구비되고, 파일럿 테스트 후

6월 초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.